OSI 7 계층을 만든 목적?

서로 다른 기종끼리의 접속을 해서 호환성 있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최소한의 네트워크 구조를 표준화하여 공급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로토콜로 인해 다른 제품의 시스템과 통신할 수 없는 경우를 발생하지 않도록 OSI 참조 모델을 근거하여 제품을 만들도록 하여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논리적인 변화 없이 서로 다른 시스템 간의 통신을 개방하여 상호 연동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조를 이해하고 설계하기 위함.

OSI 기본 참조 모델의 계층 구조를 설명하시오?

OSI 모델은 7개의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물리, 데이터링크, 네트워크, 전송, 세션, 표현, 응용), 데이터 전송 과정을 정리하여 근본적인 요소들을 추출하여 기능별로 그룹화하여 계층으로 나누어져있다.

OSI 모델에서 시스템 간에 메세지를 전송할 때 중간에 다수의 노드를 거쳐서 전달 될 수 있고, 이 노드들은 하위 3개의 계층만 관련된다. (물리, 데이터링크, 네트워크)

OSI 모델을 따르는 시스템은 각 계층끼리 통신한다. 예를 들어 시스템 A와 B가 통신을 할 경우 A 의 전송 계층은 B의 전송 계층과 통신을 한다.

전송하는 시스템에서는 전달할 데이터를 상위 계층에서 하위 계층으로 진행되면서 각 계층마다 필요한 데이터인 Header나 Trailer를 붙여서 보낸다. (Trailer의 경우 데이터 링크에서만 추가)

수신하는 시스템에서 받은 데이터는 하위 계층에서 상위 계층으로 진행하면서 각 마다 계층 별로 추가되었던 Header나 Trailer를 해체하고 나머지를 상위 계층으로 보낸다.

OSI 7 계층 모델에서 데이터 링크, 네트워크, 전송층은 모두 데이터를 전달하는 역할이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데이터 링크 : 노드 대 노드

네트워크 : end to end

전송 : end to end

TCP 방식과 UDP 방식의 차이?

TCP 는 정확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하여 3way-handshake 과정을 통해 연결을 설정한 다음에 통신을 시작하고, 4way-handshake 과정을 통해 연결을 해제한다. (가상 회선 방식)

반면에 UDP 는 사전에 연결 설정을 하지 않는 데이터 그램 방식을 통해 데이터를 전달하기 때문에 하나의 메시지에서 분할된 각각의 패킷은 서로 다른 경로로 전송되고, 송신측이 원래 가지고 있던 패킷의 순서와 수신측의 패킷 순서가 다를 수 있고, 순서를 부여하거나 재조립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