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

[실패를 통해 배우고 성공으로 나아가기]

저는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개선하며 성공을 쌓아가는 과정에 큰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창업을 시작하며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아, 린 스타트업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코칭 서비스에 집중했으나, 고객의 니즈가 명확하지 않다는 한계를 느끼고 사업 방향을 과감히 피봇했습니다.

그 후, 시장 트렌드 분석을 통해 비즈발 디자인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상했습니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도움으로 웹 기반 디자인 시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현하며 플리마켓에서 90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마케팅 전략 부족과 팀원 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창업 준비가 미흡했음을 실감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개발자로서 기술 역량뿐 아니라 팀워크와 소통, 꾸준한 학습과 실행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했습니다.

이를 위해 “헬스체크” 라는 소규모 커뮤니티를 관리하고 오늘 목표,회고를 매일 공유하며 학습중입니다.

앞으로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개발자로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고 싶습니다.

2.협업역량

[정기적인 상황 공유로 빠른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스프린트 단위로 진행하며 매일 회고를 통해 팀원들과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버 데이터 변동으로 화면이 리로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anstack-query를 도입해 필요한 데이터만 패치하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UX를 개선하고 서버 부하를 줄이며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이너와의 소통으로 개발 공수 최소화]

iframe으로 들어가는 마이크로프론트엔드의 반응형 breakpoint를 화면너비에서 container 기준 디자인으로 변경하며 디자이너와 협력해 작업했습니다. 특히, LNB(Open 상태)에 따른 예외 처리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도출하며 디자인과 개발 간 효율적인 협업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과정은 개발 공수를 최소화하고 시스템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기획 단계의 불확실성을 협력으로 극복]

주문관리 리빌드 프로젝트 초기, 명확하지 않은 기획서를 기반으로 팀원들과 논의하며 supabaseGraphQL을 활용해 DB 구조를 유추하고 MVP를 빠르게 구현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기획 단계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팀의 협력을 통해 초기 불확실성을 극복했습니다.

[디자인 시스템 협업으로 일관성 강화]

디자인 시스템이 미완성된 상황에서 Shadcn-ui를 활용해 임시 UI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디자이너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디자인시스템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디자인 시스템 팀에 필요한 개선 사항과 피드백을 전달해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